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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을 위한 노량진 학원가 휴게공간

노경동, Gyeongdong Noh / 박규빈, Gyubeen park

Rest Area for Test-Takers At Noryangjin institutes Street.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공시생들 수는 약 5만 7천 명으로 현재 노량진 일대에만 약 5만 명 이사의 공시생들이 수험생활을 하고 있다.

노량진동 만양로는 수험생들이 주로 가는 학원, 고시텔 그리고 식당이 뒤섞인 곳을 가로지르고 있다. 학업에는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학원가와는 너무 가깝지 않고, 식사 후에 잠깐 휴식과 공부 도중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만양로 14가길과 18가길이 교차하는 곳을 선정했다.

‘뫼비우스의 띠’를 변화시키다.

한 번 들어서면 빠져나올 수 없는 굴레인 ‘뫼비우스의 띠’ 처럼 좁은 공간에서의 생활이 반복되는 수험생들에게 답답함을 일시적으로 해소하는 자연공간, 소통이 단절된 일상을 연결해주는 매체공간,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운동공간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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